1980년대 '부채도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 장두석이 2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이날 오전 8시 장두석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오랫동안 신장 질환 등 지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두석은 1980년 TBC 동양방송의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후, KBS '쇼 비디오자키’와 ‘유머 1번지’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부채도사’ 코너에서 "실~례 실~례 합니다~ 실례실례 하세요~"라는 유행어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유행어는 2015년 방송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과 김성균이 따라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두석은 코미디 외에도 노래 실력으로도 인정받아 생전에 8장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SBS 주말 라디오 방송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장두석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파주 통일로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그의 유머와 재능은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부재는 많은 이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길 것이다. 장두석의 명복을 빈다.
코미디언 장두석의 삶과 업적
장두석은 1980년대 한국 코미디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로, 그의 유머와 재능은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1980년 TBC 동양방송의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KBS '쇼 비디오자키’와 ‘유머 1번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부채도사’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실~례 실~례 합니다~ 실례실례 하세요~"라는 유행어는 당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 유행어는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도 재조명되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다.
장두석은 코미디 외에도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8장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SBS 주말 라디오 방송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많은 동료와 팬들이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다. 장두석의 유머와 재능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부재는 많은 이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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