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축구스타 김남일이 스페셜 MC로 출연하여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남일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결혼 18년 차를 맞이한 그는 방송에서 아내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남일은 방송에서 "아내가 빨래를 하긴 하지만 널거나 개는 걸 잘 안 한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형택은 "원래 그런 건 남자가 하는 것"이라며 소소한 생색을 내며 웃음을 더했다. 또한, 김남일은 아내 김보민을 '낮과 밤이 다른 여자’라고 표현하며, "아내가 호피 무늬 속옷을 좋아하는데, 밤에 그걸 입으면 무섭다. 그때는 뭔가를 원하는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인 조우종은 "김보민이 아나운서 시절에 '호피 아나운서’라고 불렸다"며 김남일의 말에 신빙성을 더했다. 김남일은 "저는 지금도 아내에게 팔베개를 해준다. 각방도 쓴 적 없다"며 아내를 향한 달콤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일의 사랑꾼 면모와 아내 김보민과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동상이몽2’에서 아내 김보민과의 특별한 순간들 공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축구스타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순간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남일은 방송에서 아내와의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결혼 생활의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김남일은 "아내가 요리를 할 때마다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하는데, 그 과정에서 종종 웃지 못할 실수가 발생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그런 실수조차도 우리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보민은 이에 대해 "남편이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남일은 "아내와 함께 운동을 하면서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요가를 좋아해서 함께 요가 수업을 듣기도 한다"며 "그 시간이 우리에게는 중요한 힐링 타임"이라고 말했다. 김보민은 "남편이 요가 동작을 따라 하면서 종종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전했다.
김남일과 김보민의 따뜻하고 유쾌한 결혼 생활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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