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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영 팀장’ 원조 보이스피싱 총책 필리핀서 탈옥
    실시간 이슈 2024. 5. 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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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영 팀장’ 원조 보이스피싱 총책 필리핀서 탈옥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씨, 2021년 검거 후 탈옥 사실


    '김미영 팀장’으로 악명을 떨친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53)씨가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탈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씨는 최근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 지방 비콜 교도소로 이감됐으며, 수사 당국은 그가 지난달 말 현지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다가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도주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한국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다가 수뢰 혐의로 2008년 해임된 후,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후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의 조직은 당시 김미영 팀장 명의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뒤 자동응답전화 (ARS)를 통해 대출 상담을 하는 척하며 피해자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수백억원을 빼돌렸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이러한 '김미영 팀장 사기 수법’을 고안해낸 핵심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조직원들이 2013년 대거 검거·구속된 뒤에도 박씨는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2021년 10월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이후 다각도로 박씨의 강제 송환을 추진했으나 박씨가 일부러 추가 범죄를 저지르는 ‘꼼수’ 수법을 써 현지에서 수감 생활을 하느라 송환이 지연됐습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죄를 지어 형을 선고받으면 그만큼 국내 송환 절차가 늦춰진다는 점을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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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시계 구매대행 알바했는데…알고보니 보이스피싱 돈세탁

     

    ‘김미영 팀장’ 사칭한 보이스피싱 원조 필리핀 현지서 탈옥


    '김미영 팀장’으로 악명을 떨친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53)씨가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탈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씨는 최근까지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 지방 비콜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말 현지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다가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씨는 한국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다가 수뢰 혐의로 2008년 해임된 후,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후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렸습니다. 그의 조직은 당시 김미영 팀장 명의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뒤 자동응답전화 (ARS)를 통해 대출 상담을 하는 척하며 피해자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수백억원을 빼돌렸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이러한 '김미영 팀장 사기 수법’을 고안해낸 핵심 인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다른 조직원들이 2013년 대거 검거·구속된 뒤에도 박씨는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2021년 10월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이후 다각도로 박씨의 강제 송환을 추진했으나 박씨가 일부러 추가 범죄를 저지르는 ‘꼼수’ 수법을 써 현지에서 수감 생활을 하느라 송환이 지연됐습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죄를 지어 형을 선고받으면 그만큼 국내 송환 절차가 늦춰진다는 점을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시간 이슈 :: 보이스피싱 김미영 팀장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보이스피싱 김미영 팀장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4-05-08 2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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