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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운의 천재’ 김민기가 선사한 감동…‘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동시간대 1위
    실시간 이슈 2024. 5. 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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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의 천재’ 김민기가 선사한 감동…‘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동시간대 1위

    김민기의 음악으로 민중을 위로하고 민심을 움직였던 천재 뮤지션의 인생 이야기


    지난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부에서는 송창식, 조영남, 박학기, 나윤선,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정재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도비두’ 김영세, ‘노찾사’ 김창남, 임진택, 이상우, 채희완 등 김민기의 지인, 더불어 노동현장에서 김민기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이들이 선뜻 카메라 앞에 나서 '음악가 김민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이에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부의 시청률은 전회대비 상승한 수도권 3.8%, 전국 3.4%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동시간대 지상파 1위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수도권 1.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전체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습니다.


    김민기는 팝송 번안가요가 주를 이루던 시절, 오직 자작곡만으로 채운 1집 앨범을 발매하며 한국 최초의 싱어송라이터로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가사와 아름다운 음악 세계는 천재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 같은 김민기의 음악세계에 감화를 받은 수많은 뮤지션들이 그를 존경해 주위로 몰려들었고, 김민기를 향해 존경심을 드러낸 이들 중에 무려 ‘가왕’ 조용필도 있었습니다. 정작 김민기 본인은 '가수 김민기’를 싫어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자신의 곡들도 좋아하지 않아서 사석에서 단 한 번도 노래 부르지 않았다는 것. 그 배경에는 당대 비극의 역사에 얽힌 '가수 김민기’의 숙명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게 인터뷰이들의 중론이었습니다.

    ‘비운의 천재’ 김민기의 음악 세계


    김민기는 한국 최초의 싱어송라이터로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자작곡은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가사와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김민기는 자신의 곡들을 좋아하지 않았고, 사석에서 단 한 번도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그 배경에는 당대 비극의 역사에 얽힌 '가수 김민기’의 숙명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게 인터뷰이들의 중론이었습니다. 1970년대 유신 시대는 정권을 비판하는 데모가 끊임없이 이어지던 시기였고, 시민들이 데모를 할 때 김민기의 '아침이슬’과 '친구’를 불렀다는 이유로 김민기는 반란의 주동자로 낙인찍혔고, 모든 노래가 금지곡이 되고, 예술활동을 제한당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그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실시간 이슈 :: 김민기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김민기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4-05-06 00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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